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셰프의노트를 훔치다입니다!
요리사가 매우 하고싶은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책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탑클래스 셰프 7인들이 느낀 영감과 열정이 가득한 성공스토리로 이 책이 이루어져 있는 만큼 학생들 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들과 요리사의 꿈을 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책에는 흔히 말하는 음식 조리 말고 술에 관해서도 어느 정도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셰프는 사실 장인이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총셰프는 언제나 빛나고 힘든 거 없어 보일지 몰라도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세한 것들을 모두 체크하고 있을 테니까요.
장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인내도 절대 무시 못하는 거 같아요.
사람의 미래는 10대에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는 10대 습관 어른이 되어서도 유지된다고 하는 말 때문이죠
그만큼 습관은 고치기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총셰프들이 그 자리에 까지 오르면서 몸에 밴 습관들을 고칠 수 없기에 총셰프가 되어서도 변함없이 유지하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목차는 총 7개인데 소제목들만 봐도 상당히 흥미 있습니다.
요리책들을 본다면 항상 미슐랭도 들어보고 도전이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ㅋㅋㅋ
"음식은 요리사들이 맛있게 요리를 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맛있다고 해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
이 말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누군가에게 내가 만든 요리를 대접했는데 반응이 영 없으면 내 기분까지도 같이 다운이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술을 만드는 데에는 매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사실 한 가지 요리를 하는데도 정성과 시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손님들은 막상 음식을 오래 기다리면 짜증을 내고 표정이 좋지 않아서 주방에서는 미리 모든 세팅을 해놓고 전처리도 이때 다하기 때문에 손님상에는 빠르고 맛있게 나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서상호 신라호텔 총주방장, 이민 해비치호텔 총주방장, 이만식 벨라치타 총주방장, 닉 플린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총주방장, 박찬회 박찬회 화과자 대표, 정홍연 레꼴두스 대표, 송명섭 전통주 무형문화재 이렇게 7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인생 쉽지 않은 거같아욬ㅋㅋㅋㅋ
진짜 이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 총주방장을 논하지 말자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ㅎㅎ
위의 링크로 구매 시 글쓴이에게 소정의 대가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