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사 에세이 도서 추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한창 요리사를 꿈꿀 때 2번은 읽은 책이었는데 정말 감명 깊게 읽었었어요.
특히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본 순간 요리사가 최고 높은 사람과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키라 백 셰프님은 라스베이거스 호텔 업계에서 동양인 최초 최연소로 총주방장이 되었었는데요.
정말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키라 백 셰프는 원래 스노우보드 선수였는데 발목부상때문에 그길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로 요리사의 길로 들어섰고 스승을 만나고 최고의 셰프가 되었다고합니다.
아키라백셰프는 한국인이 미국에서 성공한 매우 대표적인 사례인 거 같아요.
미국에서 사는 것도 힘들고 요리사로 생활하는 건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힘들 거 같은데 거기서 어떻게 버텼는지 책에 잘 나오는데 역시나 최고의 자리는 절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에는 인생 스토리가 나와있고, 보다 보면 사전처럼 사람과 호텔과 이런 부가 설명들도 참 잘되어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좋은 스승은 필수고 그 경험을 자신의 것으로 잘 바꾸는 사람 만이 최고의 자리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말하는 거 같아서 그런지 더욱더 읽고 싶어 지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읽어본 책중에는 이 책을 가장 재밌게 읽었어요.
기억에도 가장 많이 남고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고 어떻게 살아왔지는 책으로 읽는다는 것은 나에게 많은 여운을 남겨 줬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든 최고의 자리를 갈려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부상당한 프로 스노보드 선수가 막무가내로 요리사복을 입기까지!
레스토랑 총주방장이 주방보조를 자처하고 요리 대가의 비법을 전수받는 내용까지 나와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알고있으면 나의 인생과 비교하게되고 여러 사람들의 인생을 알고있으면 그 사람들의 인생에서의 공통점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알기보단 여러 책을 보고 여러 사람의 인생을 보다 보면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된다면 그 점을 배우려고 해 보십시오ㅎㅎㅎ
아마 그 공통점 중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항상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스베이거스 요리사 아키라 백:거침없는 모험으로 세계 무대를 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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