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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STORY

볼링입문자를위한 볼링에티켓

by THE-RICH-STORY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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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볼링장은 좋아하는데 에티켓 또는 볼링문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볼링 에티켓과 볼링문화를 알려드리려고합다. 최근 락 볼링도 늘어나고 새벽 늦게까지 운영되는 볼링장도 많고 24시 볼링장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음주 볼링도 그만큼 많이 늘어나고 볼링장에서 싸움이 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게 볼링이 널리 보급된 것도 관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볼링을 처음 칠 때 형들한테 에티켓과 문화를 배웠는데 은근히 중요하고 신경 많이 쓰이던 거였습니다. 나는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 것도 남들은 은근히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도움되시길바랍니당 ㅎㅎ

 

 

볼링 에티켓과 문화는 크게 다르지 않아서 한 번에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볼링을 칠 때 어느 레인에서 치거나 자신의 양쪽 어느 한 곳에라도 사람이 올라가 있으면 공을 굴리거나 어프로치 위에 올라가서는 안됩니다. 직접 볼링을 쳐보시면 알겠지만 내가 볼링 칠 때 누가 옆에 있으면 엄청 불편하고 놀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넘어져서 다치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항상 서로 생각해줘야 합니다.

두 번째는 어프로치에 오래 머물기입니다. 내가 공을 투구하려고 하는데 옆사람이 어프로치에서 오래 머문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정말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내가 불편할 수 있는 건 남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커플분들이나 썸 타는 분들 친구끼리 서로 볼링을 알려주겠다고 어프로치에 오래 머문다면 민폐가 될 수 있으니 볼링을 알려줄 땐 어프로치에서 내려와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어프로치에서 파우더를 바른 신발로 올라가 투구를 하는 것입니다. 가끔 볼링장에 보면 흰색 파우더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보신 적이 있거나 볼링장에 흰색 초크 같은걸 비치 해준 곳도 있습니다. 이런 건 원래는 손에 바르는 건데 신발에 바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걸 신발에 바르고 투구를 하면 어프로치에 묻게 되는데 이게 다른 사람 신발에 묻어서 넘어지거나 다른 사람이 투구하다가 걸려가지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볼링화를 신고서 화장실을 가는 것입니다. 볼링화를 신고 화장실을 가면 화장실 바닥에 묻어있던 물이 볼링화에 묻은 상태로 투구를 하면 넘어져서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하는데, 이거 말고도 술 먹고 큰 소리를 내면서 볼링을 치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랑 어프로치 시작점에서 공을 그냥 던지는 경우도 있는데 모두 다 볼링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입니다. 모두볼링장을 갈 때는 에티켓과 문화 정도는 알아보고 가셔서 안전하게 볼링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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