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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STORY

수도권 볼링장, 운동시설 영업정지와 카페 음식점 제한적영업

by THE-RICH-STORY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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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지면서 지금 전국 여기저기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ㅠㅠㅠㅠ

지금까지 도서관, pc방, 유흥업종들만 영업정지였는데 이제는 볼링장도 금 지고 먹거리도 제한적으로 장사를 하라네요....

이렇게 심각한데도 마스크 안 끼고 다니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최근에 볼링장을 가는 분들을 보면 거의다 마스크를 착용한다고는 하지만 안 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더라고요.

 

이런 상황에 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영업을 그냥 하기도 무섭고 안 하면 금전적인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코로나가 정말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네요ㅠㅠ

 

이번에 다중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들이 운영 중단 휴업 권고 적용대상인데 생각보다 이 적용범위가 넓더라고요.

 

*다중이용업이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중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생명, 신체,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한업

 

*운영 제한 대상 업종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방, 학원

-그밖에 지자체 상황별 추가 가능

 

보도자료를 보니 실내 체육시설 1건에서 환자는 116명이 발생했었던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내 체육시설들을 보면 볼링장은 해당이 안될 리가 없겠더라고요....

근린생활시설들이랑 관람장 문화행사 집회 이런 것도 당분간만 이라도 정지를 하면 좋겠는데 정말 무조건 정지하라고 하면 정지에 따른 피해들은 오롯이 다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뻔히 보이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워요..

 

*정부가 국민들에게 부탁하길

-불필요한 외출금지, 모임, 식사, 행사, 여행 등은 15일 동안 연기하거나 취소하기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

-밀집된 근무환경 피하고, 내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출근 외출 절대 금지

 

*위반을 한다면?

-벌금 300만 원 및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 청구(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처벌규정)

-이행여부는 지자체가 현장 점검하고 위반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볼링은 마약과도 같고 하루라도 안치면 치고 싶고 볼링을 안치면 뭔가 하루가 안 끝날 거 같은 그런 느낌을 느끼실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

 

지금은 수도권 경기 인천지역이 코로나가 강력하게 퍼지면서 수도권 위주로 정지를 하고 있는데 지방들도 안 생기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지방분들도 방역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볼링을 조금 못 쳐도 나중에 더 오래 못 칠 수도 있으니 지금은 조금 참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도참고자료]_종교시설__실내_체육시설__유흥시설에_대한_15일_간_운영_중단_권고+(1).pdf
0.75MB

 

하루가 멀다 하고 재난문자가 점점 더 많이 오고 있습니다.

 

볼링장뿐만 아니라 체육관, 헬스장, 당구장, 수영장과 같은 다른 운동들도 영업정지 권고를 받은 상태에서 사장님들이 걱정이고 코로나도 걱정이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아래의 내용은 보도 내용 전문입니다.

(한국일보 이성택 기자님)

앞으로 최소 1주일간 수도권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테이크아웃(포장)만 할 수 있다. 호프집이나 식당을 야간(오후 9시 이후)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일도 전면 금지된다. 학원에서는 대면 수업이 중단되고, 실내체육시설이 문을 닫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 사이에서 좌고우면 하던 방역당국이 일단 '2.5단계'라는 절충안을 내놓은 결과이다. 사실상 수도권 주민들은 오후 9시 이후 대형마트와 극장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집과 사무실 외 대부분 실내공간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셈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 본)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ㆍ 경기ㆍ 인천에만 국한되며 시행 기간은 8월 30일(학원 독서실 등은 8월 31일) 0시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이다. 이후 신종 코로나 확산 상황을 보고 조치를 완화할지, 유지할지 또는 3단계로 강화할지 정한다. 중안 본은 이와 함께 30일 종료 예정이던 전국 대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당국은 이 같은 방역 수위 조정에 대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민의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우선 수도권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같은 프랜차이즈형 직영ㆍ가맹 커피나 음료 전문점은 영업시간 내내 매장 내 음료나 음식 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포장과 배달만 된다. 프랜차이즈 카페만 집어 추가 규제를 한 이유에 대해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전략기획 반장은 “장시간 밀집해 머물며 비말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곳이며 실제 집단감염이 일어난 점을 감안했다”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와 △프랜차이즈이면서 커피를 팔더라도 제과점으로 분류된 파리바게뜨 같은 곳은 이보다 약한 규제를 받는다. 이들 업소를 포함한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호프집, 식당 등), 제과점은 이번 조치로 야간(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영업이 제한되는데 이 시간에는 손님이 업소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낮에는 테이블 2m 떨어뜨리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 정상 영업할 수 있다.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도 문을 닫아야 한다. 학원은 대면 수업이 금지된다. 단, 학원보다 규모가 작은 수업을 진행하는 교습소(동시 수강 인원 10명 미만)는 방역수칙을 지키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다.
헬스장, 당구장, 실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체육도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도 전면 금지된다. 야외 골프장이나 축구장 같은 실외 체육시설은 방역수칙을 지키면 이용할 수 있다. 실내ㆍ외가 중첩되는 야외 골프연습장 등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지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 실내 면적에 대해서만 이용 금지를 할 것으로 중안 본은 봤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의 △음식점과 제과점 38만여 곳 △학원 6만 3,000여 곳 △실내 체육시설 2만 8,000여 곳이 영향을 받는다. 정해진 방역 수칙을 어기는 업소는 운영 중단과 300만 원 이하 벌금 등 제재가 내려질 수 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합시다!!!

 

빨리 다같이 마스크 벗고 떠들면서 재밌게 볼링치는날이 오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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