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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STORY

분평동 메가커피 (Feat.콜드브루)

by THE-RICH-STORY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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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군입니다!!

 

제가 오늘은 오랜만에 메가 커피에서 일반 아메리카노가 아닌 콜드 브루를 먹어봐서 그 맛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써 봅니다!

콜드 브루가 뭔지는 다들 아시나요??

콜드 브루는 저온 추출 또는 상온 추출이라고도 합니다.

일반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물에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물이랑 섞은 건데 콜드 브루는 저온 추출 또는 상온 추출한 원액을 찬물과 섞어서 마시는 거예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랑과 회색이 잘 어울리는 메가 커피 간판!!

제가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어느 정도는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다 엄청 친절하십니다 ㅎㅎ

제가 주문한 콜드 브루는 3300원이에요!!

메가 커피는 10번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데 거기에 추가금액을 지불해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원액만도 파는 거 같더라고요 가격은 1L에 20,000원입니다.

제가 예전에 투썸 콜드 브루 원액을 사서 먹은 적이 있는데 상당히 편하긴 편했어요 ㅋㅋ

커피 자주 마시는 분들은 메이커를 사는 게 가장 이득이겠지만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마시는 분들은 원액을 구매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에서 한 10분 정도 먹었는데 역시나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참 쾌적하더라고요.

사람들도 몇 없고 떠들던 아주머니들이 있지만 뭐 카페는 떠들라고 오는 곳이니까 저는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더라고요,

가끔 보면 카페에서 시끄럽다 너무 떠든다 이러는 글도 가끔 봤는데, 카페는 커피나 차 마시며 떠들러 가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

물론 너무 심하게 떠들면 그건 문제가 될 수 있지만요 ㅎㅎ

 

콜드 브루는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쓴맛이 적고 확실히 부드러워요.

보통 아이스 아메는 얼음이 녹으면서 섞이면 그 맛이 더 써지고 좀 이상해지는데 콜드 브루는 그런데 더욱 적어서 얼음이 녹은 후에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분평동 메가 커피는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점주님도 친절하세요 ㅋㅋㅋ

점주님을 볼 때마다 생각이 드는데 심우철이라는 영어강사 선생님과 뭔가 이미지가 비슷한 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정감도 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주 방문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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