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방향성이 나오고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에서 공개한 아이오닉5는 무려 3만 대 이상의 사전예약을 받은 만큼 기대가 엄청 큽니다.
아이오닉 5가 이렇게 많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경쟁력이 크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아이오닉 5는 보조금을 받는다면 3천만 원대까지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비교가 되고 있는 테슬라의 모델 Y는 스탠더드와 롱레인지, 퍼포먼스트림이 있는데 이중 스탠다드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트림들은 6천만 원이 넘기 때문에 정부가 정한 법에 따라 보조금을 50프로밖에 지원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테슬라가 모델 Y의 스탠더드 모델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면서 비슷한 가격대의 전기차는 사라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아이오닉 5를 본다면 좀 실망스럽습니다.
주행 거 리에가 너무 부족합니다... 이 좁은 한국땅에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1회 완충으로 가지를 못합니다....ㅠㅠ
아이오닉 5의 1회 완충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410km~430km인데 모델Y스탠더드 모델은 340km로 스탠다드 모델보다는 더 많이 가지만 모델 3 롱 레인지와 모델 Y의 상위 트림은 500km 정도 되는 걸 감안하면 너무 떨어지는 게 현실이죠ㅎㅎ
그리고 또한 가지 아이오닉 5 모델이 급속 충전도 가능하지만 자율주행능력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비하면 떨어지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면 국산 차량이라는 장점과 매우 빠른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 가격 등의 장점을 보자면 테슬라의 모델 3 정도와는 비교가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 생산일정과 목표를 잘 맞힐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테슬라 모델 Y의 재판매가 시작되면 이 또한 앞으로 향방을 알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테슬라와 현대차, 기아차를 비교하는 거 자체가 현대차와 기아차는 좋아해야 하는 점 아닌가 싶습니다.
시총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는데 비교대상이 된다는 것이니까요ㅎㅎ
그리고 기아자동차에서 공개한 EV6의 티저를 보고 앞으로 어떤 차량이 나올지 상당히 궁금해지는군요ㅎㅎ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테슬라와 현대그룹의 현대차 기아차가 비교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해요...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현실이긴 하니까요ㅠㅠ
그리고 요즘은 루시드 전기차도 간간이 소식이 들려오던데 루시드 차량들도 관심 있게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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